Everything/Cooking
국민 짜장라면 "짜파게티"더 맛있게 먹어봅시다!! 오늘은 오랜 기간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짜파게티를 조금 더 업그레이드해서 먹어봤어요. 먼저 완성된 짜파게티 한번 보고 가실까요. 으 사진으로 보니 침이 엄청 고이네요.또 먹고 싶습니다. 짜파게티를 끓일 때 야채와 베이컨을 곁들여만들어 봤어요.짜장면의 느낌을 생각하며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럼 먼저 재료준비부터 해볼게요. 재료준비양파, 마늘, 고추(저는 꽈리고추 사용), 베이컨, 계란, 짜파게티, 고춧가루 양파는 짜장면에 들어간 것처럼 듬성듬성 썰었습니다.마늘과 꽈리고추는 기름낼 때 사용할 거라얇게얇게 썰어주었어요. 베이컨도 얇게얇게 썰어주었습니다.꼭 베이컨을 쓰실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짜장면처럼 돼지고기를 쓰면 더 맛있을듯 합니다. 짜파게티도 준비합니..
자취하는 사람의 영원한 친구 볶음밥! 이번에도 집에 남은 자투리 재료들로 볶음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볶음밥도 재료, 소스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죠. 그냥 담백하게 볶아먹어도 되고 간장 혹은 고추장 등 다양한 소스로 볶아먹어도 됩니다. 지난번에는 양파와 베이컨으로 볶음밥을 해봤는데 이번에는 고추장소스로 볶아봤습니다. 재료준비 + 소스(밥숟가락 기준) 고추장 4, 고춧가루 1, 매실청 1, 올리고당 1 + 볶음밥재료 양파 1개, 꽈리고추 4개, 어묵 0.5장, 피자치즈 저는 순수 집에 남은 재료를 사용한거라 많은 재료를 쓰지는 않았어요. 소스는 돼지고기 간것, 참기름 등을 기호에 따라 넣으시면 더욱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볶음 재료도 햄이나 베이컨 등 좋아하는 재료를 넣으시면 되요..
왠지 설거지가 너무 하기싫었던 날. 설거지 최소화 고민 + 냉장고 파먹기의 메뉴로 "소세지양파볶음" 선택! 소세지는 자취할때 정말 많이 먹는 메뉴죠. 맛도 있고 조리도 간편해서 자취남녀들의 사랑을 받는 메뉴입니다. 설거지를 최소화할거라 후라이팬만 딱 쓸 작정이었어요. 소세지만 먹으면 조금 심심하니 계란후라이도! 그럼 소세지양파볶음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소세지, 양파 한개, 후추, 계란 2개(후라이용), 슬라이스치즈 2개(소세지 위에 올릴거에요) 먼저 양파를 썰어줍니다. 냉장고에 남은 마늘이 몇쪽 있어 함께 썰었어요. 제가 사용한 소세지입니다. 치즈가 들어갔다고 했는데 소세지 속에 녹아있는 치즈가 들어간 건 아니었습니다. 치즈가 첨가(?)되어 치즈맛이 느껴지는 소세지에요. 소세지는 구석..
저는 음식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잘 먹습니다.면 요리들도 좋아하는데요. 특히 국물이 없는 파스타나 짜장면 같은 면 요리를 좋아합니다. 이번에 장보러 간길에 우연히(?) 들른 라면코너에서강력한 포스를 뿜어내는 봉다리가 있더군요. 바로 요놈입니다. "바람에 말린 생면"을 강조하고 있는 야끼소바네요.검정색 봉지에 "야끼소바" 라는 글씨가 포스를 뽐냅니다. 구성은 다른 라면들과 같습니다.건더기 스프가 들어있고, 스프는 액상이네요.마지막에 뿌려먹는 가쓰오부시도 들어있습니다. 그럼 이제 한번 끓여먹어볼까요. 주는 재료만 가지고 먹기는 조금 심심하니야채와 새우를 곁들여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 : 풀무원 야끼소바(2개), 양파(반개), 마늘(6쪽), 새우(넣고싶은만큼) 1. 끓는 물에 면과 건..
오늘도 허기진 배를 잡고 퇴근을 했습니다.요즘 야근이 잦아 몸이 좀 피곤한 상태였는데요.그래서인지 또 두가지 생각이 충돌했습니다.배는 고프니 뭔가는 먹어야하는데 "너무 귀찮다...." 그래서 간단한 요리를 해먹기로 했습니다.만들기도 편하고 먹기도 편하고 뒷정리하기도 편한 볶음밥을 해먹기로 했어요. 오늘 만들어 본 볶음밥은 베이컨양파볶음밥 입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고민할 것도 없네요.오늘도 있는 재료로 요리를 해봅니다. 자취하다보면 항상 재료가 문제인데요.요즘은 그래도 대형마트에서 1인분량의 재료를 팔기도 합니다.그래도 항상 야채와 같은 재료들은 남기 마련이죠.남은 재료들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고 다시 장을 보는 패턴이 이어집니다.오늘도 냉장고 파먹기를 시작합니다. 재료준비: 베이컨, 양파 반쪽, 꽈리고추..
이제 세번째 요리 포스팅이네요. 텀이 길었습니다. 이것저것 계속 해먹긴 했는데 왕초보다 보니 요리할 때 여유가 없어 사진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완성샷이라도 좀 찍어볼까했지만 배고픔을 참기가 너무 어려웠네요. 모처럼 일찍 퇴근을 한날 저는 어김없이 냉장고 앞에서 고민이 빠졌습니다. 냉장고에 다른 요리를 하다 남은 자투리 재료들과 호밀빵이 있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만들어본 샌드위치는 이름 짓기가 어렵네요. 정체불명의 샌드위치입니다. 자취하다보면 자투리 재료들이 많이 남아서 정체불명의 요리를 많이 해먹게 되죠. 먼저 완성샷입니다모양이 볼품없고 이쁘지 않지만 실패할 수 없는 재료들 때문일까요. 맛있었습니다. 세 종류의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 정체불명 샌드위치1 (계란..
요즘 인기가 많은 샌드위치더군요. 이번엔 타마고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얼마전 계란파동으로 시끄럽기도 했지만 과감하게 도전합니다. 타마고 타마고 하길래 타마고가 도대체 무엇일까 찾아보았습니다. 찾아보고는 아 정말 난 바보같구나 했어요. 타마고(たまご) 알, 계란, 아직 제 구실을 못하는 사람. 그냥 계란이라는 뜻이더군요. 타마고 샌드위치 = 계란 샌드위치였습니다. 뜻을 찾다보니 재밌는 의미도 담고 있네요. 아직 제 구실을 못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재밌네요. 계란을 사람에 비유하면 저런 뜻을 가질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 뜻에 비하면 계란은 정말 다양하게 쓰일 수 있죠. 삶아먹기도 하고 구워먹기도 하고 후라이도 해먹을 수 있고 또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립니다. 따뜻한 요..
"식욕" 사람의 기본욕구 중 하나죠. 자취를 하다보면 귀찮음이 너무 커서 이 기본욕구를 무시할때가 꽤나 많습니다. 배에서는 "밥좀주라" 하고 난리를 치는데 정작 머리와 몸은 "아 귀찮게"를 외치곤 합니다. 그래도 대학교때는 이것저것 많이 해먹어보기도 했는데 직장을 다닌 이후로는 저녁때 뭔가 해먹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저만 이런거 아니죠? 저녁에 배가 고파 뭔가를 먹고싶을땐 배달음식을 주로 시켜먹었습니다. 배달의 민족 포인트가 차곡차곡 쌓일때마다 제 몸의 지방도 차곡차곡 쌓이더군요. 이러다간 진짜 아저씨가 될 것만 같아 좀 해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자취남들에게 요리란 일반적으로 라면 혹은 짜파게티 정도일텐데요.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가끔 업그레이드 된 요리를 한다는게 고작 해물이 들어간 라면이나 계..